높이 날고 싶어.
뛰어, 무모하게 벼랑 끝에서.
디딜 수 없는 구름 사이로
걷고 싶어 널 안고 싶어.
꿈을 깨야 할까
아니, 무지개를 조심히 걸어.
삼키기 힘든 날들 너머에
거기 내가 있길.
조급하고 서툴러서 불안하겠지.
나를 보는 네 마음은 부담스럽겠지.
어리고 못난 맘이라도
이게 나의 사랑이야.
눈을 감아볼까
저기 무지개를 조심히 걸어봐.
삼키기 힘든 날들 너머에
너와 내가 있길.
꿈을 깨야 할까
아니, 무지개를 조심히 걸어.
삼키기 힘든 날들 너머에
거기 내가 있길.
조급하고 서툴러서 불안하겠지.
나를 보는 네 마음은 부담스럽겠지.
어리고 못난 맘이라도
이게 나의 사랑이야.
눈을 감아볼까
저기 무지개를 조심히 걸어봐.
삼키기 힘든 날들 너머에
너와 내가 있길.
너와 내가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