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뎌졌네(feat. 백식(Baeksik))

영채(0CHAE)
앨범 : 시차적응
작사 : 백식 (Baeksik), 영채(0CHAE)
작곡 : piper beats, 백식 (Baeksik), 영채(0CHAE)
편곡 : piper beats
진짜 이젠 어떻게
하루하루 보내야할까
고민 안 해 이게 참 거짓말
같더라 숨이 턱 막히던 그때
그때의 난 떠올리기도 싫어
어느새 무뎌졌네
시간은 널 데려갔나봐
난 여기에 그대론데
아니 뭐 나도 변했나
아님 지켜냈나
네 모습 그대로 내 안에 남아있던 날
참 그랬었지
많이 울었었지
눈물 보일까봐 이불을 뒤집어썼지
너가 좋아하던 노래도
그땐 듣기가 힘들더라고
다 그래 역시
우리 아픔 가려진
시계바늘에 밀려 난 멀어졌지
이래서 시간이 약인가봐
아팠지 시간에 밀려 한발씩
멀어질 때마다 그대로 난 그대로
널 간직하고 싶었는데
지났지 이별은 우리를 한칸씩
밀어내고 그 반대로 그 반대로
그렇게 점점 멀어져 가
어 그래 안녕 너는 잘 지냈니?
나는 요즘 바빠
생각할 틈 없이 흘러갔지
회상 신으로 넘겨서
한 달짼 눈물로 채웠어
둘 셋 넷 다 여섯 일곱 별다를 건 없었어
시간에게 따지다 보니까
사랑한 시간보다 몇 배는 더 기니까
참고 기다려 wait
참는 건 쉬운데
흔적과 공허가 섞여서 날 찌르는데
but 것도 지나보니 전부 무뎌지더라고
신경에 힘을 빼니 안 쓰이더라고
미지근히 식어
집었던 널 놓더라고
이젠 널 적어내려니 가사는 억지가 되더라고
어때 나 못할 거 같았지만 됐어
나 이제 널 미화했던 장면도 다 뺐어
영채 땜에 잠깐 다시 생각날 뻔했지만
아 거짓말은 못해 가사라지만
아팠지 시간에 밀려 한발씩
멀어질 때마다 그대로 난 그대로
널 간직하고 싶었는데
지났지 이별은 우리를 한칸씩
밀어내고 그 반대로 그 반대로
그렇게
아팠지 시간에 밀려 한발씩
멀어질 때마다 그대로 난 그대로
널 간직하고 싶었는데
지났지 이별은 우리를 한칸씩
밀어내고 그 반대로 그 반대로
그렇게 점점 멀어져 가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926 Trouble (feat. 백식(Baeksik))
영채(0CHAE) 계절이 간다는 건
영채(0CHAE) 바람
영채(0CHAE) 자리하나
영채(0CHAE) 담아뒀어
영채(0CHAE) 이런 노래 (Feat. Taeb2)
영채(0CHAE) 추억산책 (Feat. 차우주)
영채(0CHAE) 거기 있으면 (Feat. Komah Jay)
영채(0CHAE) 처음이라 말해줘 (Feat. Ezzle(이즐))
거노(keono) 넌 어때 (feat. 백식(Baeksik))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