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간 타잔
다하다
앨범 : 바다로 간 타잔
작사 : 류다미, 이규민
작곡 : 류다미, 이규민
편곡 : 김민철, 김치성, 류다미, 박길한, 이규민
이리저리 나무에 내 몸을 맡기다 보면
시원한 그늘마저 지겨워질 때가 있지
저 하늘은 뜨겁게 달아올라
저 바람에 낯선 향기가 실려 오네
어머니는 내게 말하셨지
타잔, 네가 있을 곳은 바로 이곳 정글이야
모두 내게 한마디씩 했지
맞아, 저기 저 바다는 너를 집어삼킬 거야
자 떠나가볼까
거친 바다 속 나는 멋진 타잔이 되는 거야
파도를 타고 인어의 노래를 듣게 될 거야
푸른 하늘 밑 태양은 뜨겁게 날 비출 거야
바람을 타고 나는 바다의 타잔이 될 거야
저 하늘은 뜨겁게 달아올라
지금이야 낯선 향길 따라나설 때
내 이름은 멋진 타잔이지
타잔, 내가 있을 곳은 내가 직접 만들어 가
누가 뭐라 해도 상관없지
가자, 저기 저 바다를 내 눈으로 보는 거야
자 떠나가볼까
거친 바다 속 나는 멋진 타잔이 되는 거야
파도를 타고 인어의 노래를 듣게 될 거야
푸른 하늘 밑 태양은 뜨겁게 날 비출 거야
바람을 타고 나는 바다의 타잔이 될 거야
더 높게 날아올라 봐
더 높게
더 크게 소리 질러봐
더 크게
거친 바다 속 나는 멋진 타잔이 되는 거야
파도를 타고 인어의 노래를 듣게 될 거야
푸른 하늘 밑 태양은 뜨겁게 날 비출 거야
바람을 타고 나는 바다의 타잔이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