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비어 버린 눈 물속에 꽃은 피고
어지러운 흔적들이 밤을 빚고
오, 다시 못 올 순간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네
그저 왔다 갔다 생각 없이
주저앉은 모습을 봐
돌이켜봐
그 모든 걸 놔 버리면 그만이지
어려운게 뭐야
그래 유난히도 좋아하는
별 하나 가슴에 달고 싶어
뜬구름이라고 해도 좋아 눈이 부셔
화려한 이목들로
당신은 어디로 가셨나요?
상상만이라고 해도 좋아 그저
거봐라, 가눌 수 없는 그대
버티면 얼마나 버티겠니.
에헤이 그만 손들어
거봐라~ 그까짓 게
버틸 만큼 버텼으면 그만이지
아냐 그건 아냐
말라버린 기억 속에 꽃은 피고
또다시 아름다운 밤은 빛을 빚고
오, 다시 못 올 순간들이
하나둘씩 이어지네
눈부시게 피어나는 저 별
가슴 가득 안고 싶어
받고 싶어
그 모든 걸 놔 버리면 그만이지
어려운게 뭐야
거봐라, 가눌 수 없는
그대 버티면 얼마나 버티겠니.
에헤이 그만 손들어
거봐라~ 그까짓 게
버틸 만큼 버텼으면 그만이지
아냐 그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