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길었던 오늘하루
유난히 무거운 내 발걸음
고생했어 수고했어
지치지 말자고 다짐해도
여전히 쓸쓸한 내 발걸음
주저앉고서 울고 싶어
내가 그려왔던 꿈처럼 살고 있을까
지나가는 모든 이들
꿈처럼 살고 있는걸까
반복된 하루 끝에 작은 위로가 있기를
바라고 또 바라면서
시계바늘처럼 반복되는
고단함 속에서 또 오늘도
고생했어 수고했어
지치지 말자고 다짐해도
여전히 쓸쓸한 내 발걸음
주저앉고서 울고싶어
내가 그려왔던 꿈처럼 살고 있을까
지나가는 모든이들
꿈처럼 살고 있는걸까
반복된 하루 끝에 작은 위로가 있기를
바라고 또 바라면서 그런대로 사는걸까
보이지 않는 길에서 나혼자 헤매는걸까
내가 꿈꾸는 길을 오늘도 지켜내기를
다짐하면서 또 내일을 준비한다.
유난히 길었던 오늘하루
유난히 무거운 내 발걸음
고생했어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