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암
어두워, 이곳은 너무 어두워, 사람답게 살기에는 너무 어두워
더러워, 인간이 너무 더러워, 거짓없이 살기에는 너무 힘겨워 ×2
지금 in the year of 一. 九. 九. 十八. 내 안에선 repeat, 이런 씨발.
당연한 듯 저지르는 수많은 비리. 그래서 이 사회는 너무나도 부조리.
무너져가는 참 인간의 도리, 끊어져 가는 모든 인정들의 고리.
그걸 바라보는 나. 그러지말자 다짐하나.
사람들이 내게 던진 썩은 비웃음
내가 지금 보는 모든 것은 pure한 드러움.
I feel Like, I'm in 암흑에 쌓인 어둠.
본능잃고 돈을 위해 살아가는 동물. 자신만의 욕심만으로 주고받는 뇌물.
윗물이 맑아야지, 맑아지는 아랫물. 위를 올려봐, 모두 腦가 썩은 폐물.
모두 마치 roach. 돈을 보고 기는 인간,
그들을 보면 당사 찌그러지는 나의 미간
왜, 왜, 도대체 왜? 그렇게 해야 살아갈 수 있다 생각해?
사라진지 오래된 너의 자존심. 애시당초 없었던 인간본연의 양심.
알 수 없는 이 나라의 사람들의 마음속.
스트레스 쌓여가는 나날의 연속.
더러운 뉴스는 계속해서 반복. 혹시 너도 원하는지 돈이 만든 행복
어두워, 이곳은 너무 어두워, 사람답게 살기에는 너무 어두워
더러워, 인간이 너무 더러워, 거짓없이 살기에는 너무 힘겨워 ×2
기분전환으로 틀어본 텔레비. 가수 역시 똑같이 copy하는 wanna be,
yo! 제발 chill me. 내가 느낀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somebody 제발 tell me.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Like a hell 이야.
숨을 쉴 때마다 전염되는 Black Air.
너네가 원한 money, 명예때문에 쓰러져가고 있는 K. O. R. E. A.
후~ 하고 터져나오는 한 숨. 이러다가 세상은 It's like the doom.
끝이 없는 터널, 속에 빠져버린 널. 난 구하고 싶어
before getting deeper.
지금 내게 필요한 내 맘속에 조그마한 빛을 꺼내 보여줘,
그 빛들을 모아줘, 여기 너무 어두운, 이곳을
이제 새로운 세상으로 지금부터 바꿔야만 하니까.
어두워, 이곳은 너무 어두워, 사람답게 살기에는 너무 어두워
더러워, 인간이 너무 더러워, 거짓없이 살기에는 너무 힘겨워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