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한 적 없어 너의 사랑같은건..
왜 가는 길이 어디든 너를 따라가 주길 바라니
믿고 있다고 내게 말하는 듯해 네 눈빛만으로도 숨이 막혀와
내가 어디 있든 내가 무엇을 하든지
너를 떠올리면 자꾸 무거워지는 맘 너는 알고 있니
네 곁에 있을 때면 내 꿈마저 내 것이 아냐
또 하나의 니 모습 기대하는 맘으로
더 이상은 나의 눈에 너의 존재 담으려 하지마
넌 나를 움직일 수 없어.
소리 없이 내 안에 스며들어 오로지 사랑이란 미명만으로
모든것을 바꾸려 하지마
내 안의 날..이해 할 수 없어
너의 잘못된 방식 왜 항상 나의 모든게
너의 기준에 맞길 바라니
말이 없다고 너와 같은게 아냐
네 눈빛만으로도 숨이 막혀 와
내가 생각하고 내가 지켜온 믿음이
너를 떠올리면 자꾸 무너져 가는 걸 너는 알고 있니
네 곁에 있을때면 내 꿈마저 내 것이 아냐
또 하나의 네 모습 내 눈 속에 담으려 하지마
소리 없이 내 안에 스며들어 바꾸려 하지마
처음을 다시 생각해봐
너와나 함께란 이유로 더 이상 바라는 것 없이
얼마나 좋았었는지 그때로 돌아 갈 순 없니
슬픔도 때론 힘이 되고 사소한 일들 하나까지
행복이라 믿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