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떠날 거라고
이별은 미련을 남긴다고
미련이 남는 건 정확히 하루 뒤
새벽이 오면서부터
이별이 아픈 건 아마도 열흘 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When you hit the ground
before I know it
When you get depleted
before I get it
추락하는 니 마음 닿지 않는 나의 손
헝클어진 마음 굳게 잠긴 너의 입술
아직은 가지 말라고
맘 속에 할 말이 더 많다고
할 말이 생기는 건 정확히 오분 뒤
니가 자릴 떴을 때
상처가 낫는 건 아마도 일년 뒤
계절이 돌아올 때에
When you hit the ground
before I know it
When you get depleted
before I get it
추락하는 니 마음 닿지 않는 나의 손
헝클어진 마음 굳게 잠긴 너의 입술
내가 미안하다 말하기엔 더 이상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기엔 너무 늦었네
I can't say anymore
that i'm sorry for everything
Neither can I say I'll be better
for you worried about you
When you hit the ground
before I know it
When you get depleted
before I get it
추락하는 니 마음 닿지 않는 나의 손
헝클어진 마음 굳게 잠긴 너의 입술
When you hit the ground
before I know it
When you get depleted
before I get it
추락하는 니 마음 닿지 않는 나의 손
헝클어진 마음 굳게 잠긴 너의 입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