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지 (By 박혜진, 천둥, FLOW2S, Roy C., Kay Blow, Zisty, 새암, 랩교(Of 치즈가몽키), 달부, MK)
오리필링
천둥>
미련이 수북히 쌓인 그 위로
무작정 굴리던 꿈은 온갖 먼지로
뒤덮혀 더러워 졌지만 이미 너무 커져 버린
내 꿈에 무게 축쳐진 어깨를 쫙펴고
앞길을 살피고 당당히 나아가
걸어왔던 길 발자국은 나 아마
하지만 나 뒤돌아 보지는 않아
이게 바로 나잖아
FLOW2S>
니들이 우스갯소리로 지껄이는 힙합
니 말이 맞아 듣자면 웃음이 나오니까
Underground Overground 논쟁의 끝을 봐
니 입으로 그은 선 널 가두는 빗장
술만 따르면 나오는 단골 레파토리
매니아 입에 오른 아무개 랩파트지
무슨 기준으로 평가하고 질책해
듣기만 좋구만 난 그런 것에 질색해
Roy C.>
몇 달을 쉬어도 내 Skill은 흠집이 없지
Just call me a prince of the music biz
(Check Check) 시작해, 내 격정의 Speech
Feel the Royal aura, u know it`s ORIFEEL...ING!
So, everybody follow us now
Dive into hot music, dive into satisfy.
Gagle, LSE, Jez & I (Thomas!)
(ORIFEEL SOUND) got up to rule this spot
박혜진>
좀 더 높이 날아가 꿈을 안고 날아가
작은 실패 따위가 나를 멈출 수는 없어
밝은 미래가 손짓하지 않아도
내가 찾아가겠어 이젠 주저하지 않겠어
Kay Blow>
축쳐진 어깨 삶이 주는 무게에도
가슴을 활짝 펴 아무에게도 손벌리진 않지
가진 것은 많지 않아도 음악이 주는
감동과 희열에 마이크를 꽉 잡아
음악과의 열애 그래 어쩌면 가슴 아픈
사랑으로 끝날지도
모르지 그래도 절대로 오르기 불가능한 꿈만은 아니야
모두 준비됐어? yeah microphone check
Zisty>
두발 딛고 일어나 달려나간다
간단한 일이 아니란건 잘 알지만
가슴속에 내 모든 걸 걸고 있다면
세상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다면
내가 가진 숙명, 우연 아닌 운명
던진 주사위가 가르쳐준건
오직 하나이다. 나를 위한 미래다
위를 향한 노래는 멈추지 않아
새암>
그래 미쳐버리거나 아니면 미쳐버리거나
세상이 나를 밟고 서고 난 일어서고
모두가 높은 곳으로 가라 그럴때
앉은뱅이처럼 난 낮은 곳을 보며 나를 키워갔지
4년전 낙천가 사실은 난 좀 가난하게 자랐지만
없지 않아 낙천이란
굴욕과 하얀 통장을 들고도 꺾지 않는 꿈
울지 않으면 미래가 없지 않은 법
박혜진>
좀 더 높이 날아가 꿈을 안고 날아가
작은 실패 따위가 나를 멈출 수는 없어
밝은 미래가 손짓하지 않아도
내가 찾아가겠어 이젠 주저하지 않겠어
랩교>
Rap game이란 마치 포커 게임과 같아
가타부타 난 나만의 Skill and the check it up
뻑하면 내새우던 microphone을 접수
나만의 반쪽을 걸었어 Beat위의 Maker
Haker 따윈 없어 yes, no
이곳에 판을 벌린 Joker의 관심은 달러&밀러
에티켓 핸디켑 내 타입은 테러
이대로 직격 단 한방이면 넌 그대로 넉다운
달부>
Rap? HipHop이라는 글자
내 심장에다 새겼다.
끊임없이 나를 일으키네
또 펜과 종이, 내 머리를 쥐어 짜내서
뱉어내 이 8마디 안에
다 보여 내 마음가짐, hiphop에 대한 열정
beat와 나 DB가 만날때
적절한 가사로 나 이곡을 꽉채워 완성해
MK>
OK check yeah check the microphone yeah
that is my neme "MK" 거칠어진 음악 Scene이란 Game
난 준비되 있어 매일 과거에 서툴렀던 모든것들을
깨고 다시 당당하게 달려 내일을 위해 장전했던 총을 쏠텐가?
나의 미래 모두 던진 지금 과거의 난 절때
후회를 하지 않아 Never Regret Fire Gun Named music
ha incomming!
박혜진>
좀 더 높이 날아가 꿈을 안고 날아가
작은 실패 따위가 나를 멈출 수는 없어
밝은 미래가 손짓하지 않아도
내가 찾아가겠어 이젠 주저하지 않겠어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