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그대를 잊은줄 알았는데
힘든 순간도 이젠 다 지나갔는데
이별 노래도 더이상 듣지 않게 됐는데
자연스레 그대가 생각나요
슬픈 생각에 억지로 웃어봤고
추억을 다른 생각으로 지워갔고
떠오르는 추억을 잊으려 술로 묻어도
그대란 존재는 애써도 지울 수 없죠
그대가 곁에 없어도 지워내려 노력해도
내 안에 추억들이 남아서
아직 선명하게 생각나는
우리 사랑했던 날이
마음속에 남은 미련들에 보고싶어지네요
사진들을 다 지우기도 해봤고
같이 봤던 영화도 기억 안나지만
잠에 들기 전이면 다시 또 생각이 나서
그대란 존재는 애써도 지울 수 없죠
그대가 곁에 없어도 지워내려 노력해도
내 안에 추억들이 남아서
아직 선명하게 생각나는
우리 사랑했던 날이
마음속에 남은 미련들에 보고싶어지네요
그대도 나랑 같은 마음일까요
하루하루 추억에 잠겨가나요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고
지난 일이 돼버려도
그대를 완전히 지울 수 없죠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면
우리 사랑은 잊어도
나라는 사람이 있었단걸
기억만 해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