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내게 찾아왔던 단 하룻밤
심장이 터질 것 같았어
들킬까봐 겁이 났어
누구나 아침이 다가와
그날 밤 나에게
아침이 오지 말라고
간절히 기도 했었어
참 긴 시간이야 십년이 하루처럼
하루가 십년처럼
그렇게 난 항상 널 그리워 하고
가슴에 간직 했어
이제 너에게 내 노랠 들려 주려해
널 처음 본 순간 참 좋았어
웃는 모습이 예쁜 너
숨처럼 항상 내 곁에
참 긴 시간이야 십년이 하루 처럼
하루가 십년 처럼
그렇게 난 항상 널 그리워 하고
가슴에 간직 했어
십년이 지나도 내 가슴 속에 널
간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