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괜찮았던 나인데
혼자인게 더 편했던 나인데
겨울같던 나의 맘을 녹여준 그대라는 봄,
네가 없인 살 수 없잖아
너의 따스함에 취해가
너의 사랑에 물들어가
다시 겨울로 돌아가긴 싫은데
너의 온기가 사라지면
결국 네가 나를 떠나면
다시 나 혼자 너 없이 혼자
어떻게 괜찮을수 있어
언젠가는 봄이 다시 온다며
나는 네가 아니면 안되는데
오 나를 녹여줄 수 있는 한 사람
하나 뿐인데 내겐 오직 하나뿐인데
너의 따스함에 취해가
너의 사랑에 물들어가
다시 겨울로 돌아가긴 싫은데
너의 온기가 사라지면
결국 네가 나를 떠나면
다시 나 혼자 너 없이 혼자 안되겠어
빗물처럼 울었다 눈물이 흘러 넘쳐와
계절처럼 다시 올까봐
하염없이 너만 기다린다
너의 따스함에 취해가
너의 사랑에 물들어가
다시 겨울로 돌아가긴 싫은데
너의 온기가 사라지면
결국 네가 나를 떠나면
다시 나 혼자 너 없이 혼자
어떻게 괜찮을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