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참 여전해
나 역시 그렇고
자라날 줄 알았지
마음도 몸처럼
사랑은
훌쩍 커버려
비교할 수도 없이
밤마다
날 찾아와 괴롭히는 마음야
잠이 들기가 무서운 이 밤이 싫어
또 한 번 노래 부르며
사무치게 그리운 이 맘이 미워
그때를 그려보며
까만 밤 속에
환하게 웃는 얼굴
그래 그렇게 살아냈었지
울지 마라 아아
여전히 내 모습이 보여
잠이 들기가 무서운 이 밤이 싫어
또 한 번 노래 부르며
사무치게 그리운 이 맘이 미워
그때를 그려보며
까만 밤 속에
환하게 웃는 얼굴
그래 그렇게 살아냈었지
울지 마라 아아
여전히 내 모습이 보여
그대도 여전히 그대로군요
우린 함께 바래질 거야
많은 시간이 지나도
눈물 흘리지 말아요
우린 함께 바래질 테니
아아아
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