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슴 속에 너 하나만을 난 담아두고 살아
우리 사랑했던 옛 추억을 차마 버리지 못해
나 정말로 한심한거 알아
But 알아둬 니 사진을 보고 밤마다 난 눈을 감아
지나가는 저 많은 사람들중에 니가 있을까
찾어 늘 밤과 낮을 널 만나는 생각만을
행여 날 만나거든 모른 척 하지 말아
난 너 떠나는 모습도 아직 생각나거든
핸드폰을 시도때도 없이 확인하고
또 혹시라도 하는 맘에 들어가는 네이트온
내일도 어제도 모레도 뭘해도
변하지 않고 이대로 너만 찾고 있는 바보
나도 이러고 싶지 않다고
소리쳐봐도 계속 밀려오는 추억의 파도
그땐 정말 행복했었는데 너도 아직 기억하니 그 때를
잊어가겠죠 지워가겠죠 모두 없던 일처럼
기억하겠죠 함께 했었던 우리 지난 날들을
허전함으로 꽉 찬 방에 그리움 가득 한 밤에
별들은 너무나도 환한데 돌아버릴것만 같은 나기에
나의 날개를 달아주고 달아나버린 너의 뒤를 따라가는 난데
너 없이도 잘 살수 있을거란 거지같은 거짓말은 제발 하지마
내가 어떻게 괜찮을 수 있어
난 너란 직장을 잃어버린 실직자
밤새도록 질질 짜는것도 이제는 진짜 정말로 싫지만
아직 내가 이 자리에서 널 기다린다는 거 이것만은 잊지마
벼락치고 눈이 오고 비가 와도 지랄나도
나는 말뚝박고 항상 기다렸잖아
그땐 정말 행복했었는데 너도 아직 기억하니 그 때를
잊어가겠죠 지워가겠죠 모두 없던 일처럼
기억하겠죠 함께 했었던 우리 지난 날들을
행복했던 그 때 그 곳
넌 아직 기억하니
행복했던 그 때 그 곳
난 매일 힘들게 지워가지
잊어가겠죠 지워가겠죠 모두 없던 일처럼
기억하겠죠 함께 했었던 우리 지난 날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