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애들 놀이같아
슬픈 동화속의 구름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들은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길 잡고 밤 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같은 꿈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은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길 잡고 밤 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 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맞추고 날아오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