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아도 볼 수 있는 곳 그리운 시절들과 당신의 사랑이 아직까지 저 하늘 아래 그대로 있을 꺼라 던 한 여인에 간절한 소망 죽기 전에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사랑하는 그 사람 다시 안아볼 수 있다면 안아 볼 수 있다면 세상 어느 곳 보다 가까운 하늘 아래 있는 사랑을 만나지 못해 왜 한만은 가슴으로 꿈속서만 볼 수 있나? 서러운 사랑아 이게 그들만에 슬픔이런가
눈감아야 볼 수 있다고 당신에 그 야윈 볼에 뜨거운 눈물 한줄기 말 남겨놓고서 그리움 모두 가꼬 가셨나
오랜 세월 속에 운명이란 굴레에서 애타는 사랑은 두 눈을 감았어 하지만 이젠 내 맘에 당신에 그 서럽던 수많았고 그 뜨겁던 눈물 되어 또 흐르네 세상 어느 곳보다 가까운 하늘아래 있는 사랑을 만나지 못해 왜 한만은 가슴으로 꿈속에서만 볼 수 있나? 서러운 사랑아 이게 그들만에 슬픔이런가 (강 현 수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