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었어
사실은
너와 걸었었던
지켜왔었어
마음이 또
무너졌어
하나 둘 모았던
깨져버렸지 전부
헤져버렸어 추억은
사라진거야
맘을 추스리는 법
많은 말을 건내며
거닐던 곳
잘 안다고 믿었던
널 보면 떠오르던
착각이었나봐 전부
까만 눈동자에 비췄던 너
짧은 시간들이야
앞을 보긴 무서워
지금 난
이런거겠지
잡은 두 손이 그리워 많이
새로운 걸
채우는 것
익숙한 줄
알았어
착각이었어
그 마저도
비를 맞아 주던
영원한 건 없어
알고 있었잖아
영원한 건 없다고
말했었잖아
잘 안다고 믿었던
널 보면 떠오르던
착각이었나봐 전부
까만 눈동자에 비췄던 너
짧은 시간들이야
앞을 보긴 무서워
지금 난
이런거겠지
잡은 두 손이 그리워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