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보고야 나는 잠이 들어 어둠 속엔 잠이 들 수가 없어서 눈을 감으면 가슴을 파고 드는 외로움은 어둠 속에 묻힌 내게 참기 힘든 아픔만 누군가 내 곁에 머물러 나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이렇게 힘들지만은 않을 것 같아 이제는 나 혼자임에 난 익숙해져야 하겠지만 그렇게 살아갈 수 없는 나를 볼 때면 답답해 음∼ 모든 것이 누군갈 그리워 하면서 다가서질 못해 언제나 난 그랬듯이 니가 아닌 그 누구도 난 받아들일 수가 없어 눈을 감으면 항상 떠오르는 널 추억으로 받아들이고 싶지만 그저 나의 바램일뿐 남김없이 울어버리고 내게 남은 너의 기억들 흐르는 눈물 속에 지워보려 했지만 소용없다는 걸 알았어 아직 난 내 마음 속에 널 잊으려 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어 답답해 음∼ 모든 것이 누군갈 그리워 하면서 다가서질 못해 언제나 난 그랬듯이 니가 아닌 그 누구도 난 받아들일 수가 없어 잊기엔 아직 이르고 버리기엔 많은 남아있는 기억은 이렇게 날 언젠가 넌 말했었지 사랑하면 할수록 왜 난 두려운거야 이제야 난 알 것 같아 너의 두려움이 이유가 혼자 남겨질 나였어 그 이유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