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내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한지
일년이란 시간이 흘러 이 날이 돌아왔어 일년 전 이날
처음 만났지 너무나도 맑고 아름답던 너의 얼굴
따스한 햇살이 너를 아름답게 덮었지
나의 두근거리던 그 마음까지도
우린 그렇게 아름답게 만났던거야
바로 일년 전 이날 사랑이 시작됐지
* 난 난 너의 곁에서 행복을 느끼지
어느 곳에서도 느끼지 못한
난 너의 미소속에서 편안함을 얻지
누구에게서도 얻지 못한 *
여름,가을,겨울 봄 또 여름
계절이 바뀔수록 사랑은 커가고 너는 내마음 속에
자리 잡아갔지 서로에게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되었어
함께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온
일년이란 시간이 지나가는 동안
너의 아름다운 모습을 너무나 많이 봤지만
오늘 이 순간 가장 아름다워
이제 난 돌아볼 필요는 없는거야 내 앞에 네가 서있는한
언제나 난 오직 너만을 바라보며 너의 곁에 있을꺼야
처음 너를 봤을때 그 느낌이 생각나
하루 종일 너의 얼굴이 떠올랐지
내가 기다려온 바로 그런 여자였어
너와 사랑할 수 있기를 기도했지
네가 나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을 때
나는 너무 기뻐 눈물이 나올 뻔했어
일년 전에 바로 그 여자가 지금 이젠
나의 곁에서 나를 보고 있어
* 반 복 *
전혀 서로 모르던 두 사람이 만나서
수없이 많은 밤을 전화로 지새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기 시작해서
결국 사랑에 빠진다 음∼
내가 이런 이야기 주인공이 되다니
그것도 이렇게 아름다운 너와 함께
사랑을 나누어 일년을 보내게 된 걸
나는 지금 하늘에 감사 드려
이제 난 돌아볼 필요는 없는거야 내 앞에 네가 서있는한
언제나 난 오직 너만을 바라보며 너의 곁에 있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