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기다려줘요...
그대 하나만... 바라보는 그 날 까지만...
조금만 더... 참아 주세요...
잊는다는 게... 그렇게 쉽진 않네요...
미안해요...
이미 끝난 그 사람 아직 가슴속에 남긴 건...
하지만 나 이제 그댈 사랑하니까..
조금만 모르는 척 해줘요...
나 이미 그대를 보기가 얼마나 힘든지...
하지만 이대로 그대마저 보낼 순 없죠...
떠나간 그녀를 대신 할 사랑이 아니라...
다시 시작된 사랑이니까...
이제는 슬픈 음악도.. 흐린 하늘도...
눈물은 나지 않네요... 기대봐요...
지난 이별 향기가 이젠 나지 않을 거예요...
알아요... 아직까지 살아 있는 건
내 곁에 그대 사랑이란 걸...
나 이미 그대를 보기가 얼마나 힘든지
하지만 이대로 그대마저 보낼 순 없죠
떠나간 그녀를 대신 할 사랑이 아니라...
다시 시작된 사랑...
다시 나 눈물을 보여도 걱정하지 마요...
너무나 고마운 그대 사랑 때문이니까 ...
나에게 남겨진 시간은 이제는 모두다...
그대 사랑하나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