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기를~)
이별이란 건 우리에겐 없다고.. 내게 말해주던걸 굳게 믿어왔는데..
함께 있어도 내가 없던 너의 눈빛..
가슴 무너지는 이별은.. 그때서야 알았어..
어떻게 견딜까.. 잊을 수 있을까.. 함께 한 기억 속에..
또는 기억부터 지워야할까..
*언제나 함께 걷던 거리에 영원을 약속했던 그곳에..
매일 밤 서성거리며 너를 기다리곤 해..
매일 밤 걸려오던 전화에 언제나 행복했던 내 모습..
아직도 기억되는걸 믿어지지 않나 봐.. 이별했단 걸..
정말 미안해.. 너와 이별할 때처럼..
좋은 사람 만나 행복을 말해줄 수 없었어..
세월에 기대면 미움이 쌓이면.. 힘겨운 그리움도..
찢어버린다면 그땐 잊을까..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