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란 사람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어
다가오지 말아 줘
이제는 싫단 말야
다시 돌아온단 너의 한마디는
어이가 없어
차갑게 날 버린 너였었다는 걸
잊었니
이젠 네가 싫어 이젠 네가 미워
이젠 네가 질려
기억조차 없는데
날 사랑한다고 그땐 몰랐다고
여전히 넌 말야
나를 몰라
너란 사람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어
다가오지 말아 줘
이제는 싫단 말야
가지 마 가지 마 애원했었잖아
기억은 나니
우연히 만나도 모르는 척
하자 했잖아
이젠 네가 싫어 이젠 네가 미워
이젠 네가 질려
기억조차 없는데
날 사랑한다고 그땐 몰랐다고
여전히 넌 말야
나를 몰라
너란 사람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어
다가오지 말아 줘
이제는 싫단 말야
그래도 너 같은 걸 잊는다는 게
나 죽을 만큼 힘이 들었고
이제야 겨우 웃는단 말야
내 앞에서 사라져
너란 사람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어
다가오지 말아 줘
이제는 싫단 말야
워
너란 사람 이제는
다가오지 마
너란 사람 이제는
이제는 싫단 말야
너란 사람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