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만큼 아픈 내 가슴아
숨겨 왔던 만큼
그만큼 서글픈 사랑아
모든 걸 주고 너만 바라봤던
내게 이렇게 아픈 이렇게 깊은
상처만 남기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널 위해 참아 왔는데
내 심장은 너 때문에
뛰고 있었는데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잘 가 란 쉬운 한마디
태연하게 나를 보낸 네가
용서가 안 돼
바보처럼 나는 너만 늘 믿었어
영원토록 함께 하자던
약속은 어디에
상처만 남은 눈물 뿐인
난 어떡해
왜 하필 난 왜 하필
널 사랑했을까
얼마나 많은 시간을
널 위해 참아 왔는데
내 심장은 너 때문에
뛰고 있었는데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잘 가란 쉬운 한 마디
태연하게 나를 보낸 네가
용서가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