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기분 울적한 날엔 제일 좋아하는 코트입고
비에 젖은 거리, 무작정 걷곤 하지
언제나 발길이 머무는 곳은 담배연기 자욱한 이 카페
낡은 탁자위에 차가운 칵테일을
오늘도 검은 원피스의 그녀는 날위한 노래를 부르고
외로운 내 가슴속에는 조금씩 향기로운 사랑이 흐르네 baby!
hold on 부드러운 입술로 부르는 노래 아직도
hold on 태양이 잠깰때 가지 듣고픈 노래
사람들의 목소리 커져가고 음악소리 역시 커져가고
결코 덥지않은 열기가 느껴지지
아직도 검은 원피스의 그녀는 날위한 노래를 부르고
외로운 내 가슴속에는 조금씩 향기로운 사랑이 흐르네 baby!
hold on 부드러운 입술로 부르는 노래 아직도
hold on 태양이 잠깰때 가지 듣고픈 노래
hold on 빨려들것만 같은 그녀의 눈빛 그녀가
hold on 나에게 다가온다면
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내게로 다가오고있어
취한 나보다 더욱 취한듯 내 귓가에 속삭였지
hey, darling baby
hold on 외로움은 사라져 찾을수 없어 우리는
hold on 주위의 부러운 시선 느낄수 있어
hold on 부드러운 입술로 부르는 노래 아직도
hold on 태양이 잠깰때 까지 듣고픈 노래
hold on 새벽이 밝아도 이 순간 놓치긴 싫어
hold on 친구여 지금 날 위해 너의 그 piano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