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꿈을 꾸듯 지나온 내 삶들이 물결처럼 흘러가는데
아픔이 많아서 이별이 많아서 아쉬움에 눈물이 흘러
자꾸 사랑했던 사람들이 잊혀져 하나둘씩 떠나가겠지
내 이름조차도 내 흔적조차도 모든 것을 다 잃어도
난 꿈을 꿔 난 꿈을 꿔 세상 사람들이 누가 뭐래도
나의 가는 길이 험하고 아무리 멀어도 일어나 다시 또 해보는 거야 꿈을 꿔
진정 꿈을 꾸며 사는 것은 무얼까 원하는 걸 향해왔을까
내 온 힘을 다한, 바람을 맞으며 앞만 보며 달려왔을 뿐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내 기억 때문에 내 상처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잃어도
난 꿈을 꿔 난 꿈을 꿔 세상 사람들이 누가 뭐래도
나의 가는 길이 험하고 아무리 멀어도 일어나 다시 또 해보는 거야 꿈을 꿔
난 꿈을 꿔 세상 사람들이 누가 뭐래도 꿈을 꿔 원하는 대로 내 꿈을 펼쳐봐
일어나 나만의 세상을 향해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