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로구나 나를 떠미는 건
미련이겠구나 다시 그대 떠올린 건
처음 사랑을 알고 영원 할 줄 알고
늘 니 곁에 서 있으면 잘 될 거라 믿는
사랑엔 바보 입니다 그대만 보는
아무것도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는
언제나 그리움에
눈물로 두 눈이 멀어버린 술래 입니다
그렇게 떠나 버리면 나를 버리면
십리 길도 못 간다고 말해줬는데
그댄 알까 가슴이 하는 말
나를 잊고 살아 갈수 없다고
또 밀려온다 내 가슴속에
그대 처음 모습 그대로
사랑엔 바보 입니다 그대만 보는
아무것도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는
언제나 그리움에
눈물로 두 눈이 멀어버린 술래 입니다
그렇게 떠나 버리면 나를 버리면
십리 길도 못 간다고 말해줬는데
그댄 알까 가슴이 하는 말
나를 잊고 살아 갈수 없다고
그댈 잊고 살아 갈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