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 기다려온 내 꿈속에 그리던
막연한 그림 속에서 그대 걸어 나와
지금 내 곁에서 그림자가 되어주고
온전한 사랑으로 날 안아주네요
삶이 지칠 때에도 때론 고단할 때도
그 사랑 지켜 갈게요 성실하게
그대의 눈에 내 눈 맞추고
그대의 호흡에 귀 기울이고
그대의 손을 꼭 마주잡고
함께 이 길을 단단히 서 걸어가리
믿음으로 사랑으로 격려로 존경함으로
따스한 오두막 안전한
그대 품 나 그 안에 살리
삶이 슬플 때에도 때론 아플 때에도
이 마음 기억할게요 사랑으로
그대의 눈에 내 눈 맞추고
그대의 호흡에 귀 기울이고
그대의 손을 꼭 마주잡고
함께 이 길을 단단히 서 걸어가리
믿음으로 사랑으로 격려로 존경함으로
따스한 오두막 안전한
그대 품 나 그 안에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