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막혀와 그대는 멀어진걸까
다른 사람이 있잖아
널 보내주고 싶은데
I never never forget all your love
넌 날 잊었다는 걸 알지만
I never never forget all your love
너만을 원해
우리가 만났던 까페에 들렀어
니가 좋아했던 커피를 마셨어
추억이 떠올라 슬픔이 밀려와
눈물이 떨어지네 커피잔을 향해
가늘게 떨고 있는 손가락이 말해
왜 떠나갔냐고 왜 사랑했냐고
이렇게 후회하고 아파하는 내가 싫어
그렇게 떠나버린 니가 너무 미워졌어
비가 오는 날에 너와 갔던 까페
나 혼자 앉았네 주르르르륵
혼자 앉아 우네
걱정스런 눈빛에 난 더 우네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나 혼자서 우네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나 혼자 우네
어쩌면 너도 나를 떠올릴 지 몰라
나처럼 바로 여기 커피숍을 찾을까봐
하루가 멀다 하고 이 거리를 헤매곤 해
아직도 잊지 못해 바보 같은 남자라서
나처럼 너도 방황하고 있을까
비처럼 눈물이 흐르지는 않을까
우리 사랑에 또 슬프지는 않을까
지난 추억에 또 울고 있진 않을까
I never never forget all your love
넌 날 잊었다는 걸 알지만
I never never forget all your love
너만을 원해
비가 오는 날에 너와 갔던 까페
나 혼자 앉았네 주르르르륵
혼자 앉아
우네 걱정스런 눈빛에 난 더 우네
난 너를 원해 하루가
일년 같은 기분 불안해 하는 나를 봐
나를 좀 봐 더는
아프기 싫다고 날 좀 구해줘
비가 오는 날에 너와 갔던 까페
나 혼자 앉았네 주르르르륵
혼자 앉아 우네
걱정스런 눈빛에 난 더 우네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나 혼자서 우네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나 혼자 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