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나를 부른 것 같아
뒤돌아서서 한참을 바라보니
지나쳐간 수많은 사람 중에
너의 그 얼굴이 내 안에 있어
날 안고서 속삭여주는
이제는 너의 품 안에
사랑해 난 네 모든 걸 다
시간이 온통 멈춰진 것 같아
기억해 네 눈에 새겨진 두근거리는
내 가슴이 숨 쉬고 있단 걸
기억해봐 처음 마주친 그날
그냥 웃을 수 있던 서로였던 걸
언제부터 우린 이끌렸을까
이젠 네 모습이 빛나고 있어
날 환하게 비쳐주는 걸
이제는 너의 품 안에
사랑해 난 네 모든 걸 다
시간이 온통 멈춰진 것 같아
기억해 네 눈에 새겨진 두근거리는
내 가슴이 숨 쉬고 있단 걸
더 가까이 와줘 널 볼 수 있게
설레는 너와 나
사랑해 난 네 모든 걸 다 시간이
온통 멈춰진 것 같아
기억해 네 눈에 새겨진
두근대는 내 가슴이
숨을 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