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를 수수한 들꽃 하나
눈에 들어와 눈에 들어와
온종일 내 맘을 당신으로
물들이네 물들이네
오랜 시간 왜 그댄 그리하냐는
내 물음에
내가 당신의 꽃임을 말하네
너를 그리며 겨울을 견뎌냈고
너를 바라며
그 힘겨움 참아냈다고
어느날 천천히 걷다 보면
예쁜 그 꽃을 볼 수 있네
그리고 그대가 누군가의
꽃이 되네 꽃이 되네
오랜 시간 왜 그댄 그리하냐는
내 물음에
내가 당신의 꽃임을 말하네
너를 그리며 겨울을 견뎌냈고
너를 바라며 그 힘겨움 참아냈고
너를 그리며 우 너를 그리며
너를 바라며 그 힘겨움 참아냈다고
오랜 시간 왜 그댄 그리하냐는
내 물음에
내가 당신의 꽃임을 말하네
너를 그리며 겨울을 견뎌냈고
너를 바라며 그 힘겨움 참아냈고
너를 그리며 우 너를 그리며
너를 바라며 그 뜨거움 참아냈다고
그 힘겨움 참아냈다고
그 힘겨움 참아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