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얼굴
니 웃음
그 목소리
어쩔 수 없어
벌써 아침이잖아
이젠 익숙해
요즘 따라 왜
잠 못 드는 날뿐이야
또 니가 생각나서
그래 잊은 거라
믿어왔는데
괜찮은 척하면서
Baby 날 달래고
익숙하게 반복되는
거짓말
사실 이젠
너 때문에 내가
웃질 못해
이렇게 아프게 지내
온종일
그만 잠들고 싶은데
눈 감을 수가 없는 건
더욱 선명해지는
니 얼굴 니 웃음
그 목소리
니 얼굴 때문에
니 얼굴 니 웃음
그 목소리
니 모습 때문에
너무나 선명해 난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는 걸
잊을 수 없어
어떻게 나를 달래도
널 지울 수가 없어
아무 소용없어
하나 둘 아련했던
너와 내 모습이
눈을 감으면 너무 선명해서
눈부시던 너와 설레던 내가
아직 그대로 내 안에 있어
니가 또 그리워져
이젠 지운 거라 믿어왔는데
어쩔 수 없나 봐 난
Baby 너의 기억 흔적들로
어떻게든 살아가
사실 이젠 너 때문에
내가 웃질 못해
이렇게 아프게 지내
온종일
그만 잠들고 싶은데
눈 감을 수가 없는 건
더욱 니가 더
선명해져서
아직 곁에 있을 것만 같아
예전 모습 그대로
매일 밤 너를 또 찾아
그만 잊어야 하는데
난 지울 수가 없는 건
더욱 선명해지는
니 얼굴 니 웃음
그 목소리
니 얼굴 때문에
니 얼굴 니 웃음
그 목소리
니 모습 때문에
너무나 선명해 난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는 걸
잊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