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시낭송)

정목스님

흘러간 옛노래 // 詩 정목

오늘밤
늦어서 무대에 오른
옛사랑의 쉰 목소리

저만치 가 있는 기적에 실려
이미
보이지 않는
시간의 빈소

흘러간 세월에 속아
흐르는 눈물 닦지도 못한
무심한 세월에 저무는 강물

누가 부르는지
기울다가 떠오르곤 하는
생각에 속아
슬픔도 잊고 웁니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장우람 옛노래  
정목스님 바람부는 산사  
정목스님 먼길  
정목스님 산사에 바람소리  
정목스님 무소의뿔처럼혼자서가라  
정목스님 그대흘러간(山寺)  
정목스님 구름이 대지위에 비를 뿌리면  
정목스님 섬집아기  
장우람 옛노래 (Inst.)  
김장훈 나의 옛노래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