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어제처럼 쌓여갈까
내일이면 더 깊어 지겠지
시간이 바꾸나봐 미움뿐인 맘이
걱정뿐만 하는 나 어쩔 수 없나봐
멀리 바다 넘어 어딘가
너의 숨결이 바람 타고 내게 전해졌으면
널 사랑한다 마지막 내 사람아
널 사랑한다 언제까지나
하루하루 눈물이 더 줄질 않아
내 뒤에서 금새 안을 거 같아
내 앞에 저 별들을 같이 볼 수 있어
설레는 그 마음에 잠이 들곤 해
멀리 하늘 아래 어딘가
네 웃음소리가 바람 타고 내게 전해졌으면
널 사랑한다 다시 또 태어나도
널 사랑한다 언제까지나
아파 아직도 나에겐
하루하루 널 그리며 사는게
지우려고 해도 잊으려 해도
난 못해
난 미칠 것만 같다
너무 보고 싶다
우리가 다시는 볼 수가 없더라도
널 사랑한다 내 숨이 다한데도
널 사랑한다 죽도록
널 사랑한다 마지막 내 사람아
널 사랑한다 언제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