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해 전쟁은 멈췄지만서도
머릿속의 장벽 두꺼운 색깔론
너무나 날카로운 말을 좌우파로
갈라서 주고받어, 눈앞에서 바로
오프라인부터 sns 전부 다
팩트 없는 논쟁, 절대 선문답
이 아니지 이성이 저물다
감정이 꽃펴 현재는 검은 밤
빛이 없어 우린 남북동서로
갈라진듯해 한반도위로
휴전선보다 뚜렷한 이념의 선
목소리를 내기 두려워 이땅에선
네거티브말고 니 가치부터 올려
어느 정부에서든 정도를 걸어
우리가 지켜본다면, 겁에 떨며
흔들리지마 같잖은 선동에 쓸려
왜곡된 시선이 혼란을 불러
존중을 원한다면 배려가 먼저
목소리 높이기 전에 먼저 들어
한발 앞으로 더 진보하고프면
투쟁 아닌 타협 니들의 과업에
합당한 보수를 정말 바란다면
손에 꽉쥔 욕심은 놔
서로의 허물과 껍질은 다
견제하돼 물고 늘어지지마
뭘하던간에 반대를 위한 반대
여러색 안대 끼지말고 인재
를 보고 택해 잃어버린 decade?
문민정부부터 참여정부까지
공과실은 바늘과 실 수만가지
하지만 양극화된 애들의
보기는 좁지 to be or not to be? 단순해 역시
난 박근혜를 뽑았어 그럼 일벤가?
친군 문재인을 뽑았지 간첩인가?
그저 쌈박질을 원하는 투견들은
저리가 이건 답이없는 거니까
꼬마들은 친구에게 보수라 욕해
꼰댄 어린친구한테 진보라 욕해
근데 뒤돌아선 다같이 지나가는
선교사들에게 종교를 권한다 욕해 x2
우리의 시선은 옆이 아닌 맨 위로
위에서 군림하듯 깔보는 그 지도
층 인사들의 포퓰리즘 찍어
머릿속안에 파파라치처럼 저장해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니 천만에
영호남 마찰만 줄어들어도 할만해
베이스캠프없는 전쟁 상상돼?
누가 대체 자만해 기반없는 상태에서
한쪽으로 쏠린 시국선언 관둬
귀에 좆박은 자칭 예술가들은 봐둬
지금의 한반도 선동은 관둬
꼰대들은 안보니 경제니 선전말어
넌 잣대를 가져 가능성을 따져
사대강보다 747의 실팰 봐좀
수꼴과 좌좀? 넘 부끄런 단어
분열 아닌 단합이 필요한 시점
원칙과 신뢰 차세대 엔진
경제의 기수 복지의 귀제
but show n prove 뒷받침은 뭔데?
여긴 여전히 떠버리들의 fuckin 퍼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