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바람 부는 마른 날에
아버지를 찾아서
바닷가에 나갔더니
해가 져도 안 오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은빛 머리 햇별 눈에
그이름은 클레멘타인
고기잡이 할적마다
네 생각이 간절타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