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차올라 걸음을 멈출 때
엉켜버려 가끔 숨을 멈출 때
잊고 있던 슬픔들이 밀려와
참을 틈 없어 맺혀버린 눈물
시간아 조금 더 빨리 달아나줘
뜨거운 빛으로 얼른 날 안아줘
눈부신 내일로 나를 데려가줘
누구보다 멀리 날 수 있게
난 노래하네 널 이렇게 큰소리로 너의 앞에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하고 싶어
난 원하네 널 이렇게 세상에 오직 한 사람
사랑할께 기다렸던 만큼
움츠러든 어깨 다시 펼치고
흐트러진 맘 한번 더 잡고서
불안했던 시선들을 지우면
멈출 틈 없어 너를 향한 고백
시간아 조금 더 빨리 달아나줘
나를 태우고 저 멀리 날아가줘
눈부신 하늘까지 날 데려가줘
누구보다 높이 날 수 있게
난 노래하네 널 이렇게 큰소리로 너의 앞에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하고 싶어
난 원하네 널 이렇게 세상에 오직 한 사람
사랑할께 기다렸던 만큼
Cuz I love u(내 모든 아픔들은 이제)
Cuz I love u(괜찮아 너와 함께니까)
어둡고 차가운 터널 끝에서
내손을 잡고 고장난 기억에 주문을 걸어
날 일으켜줘
난 노래하네 널 이렇게 큰소리로 너의 앞에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하고 싶어
난 원하네 널 이렇게 세상에 오직 한 사람
사랑할께 기다렸던 만큼
Cuz I love u (괜찮아 너와 함께니까)
Cuz I love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