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꼭대기에서 줄 듯 말듯 이랬다 저랬다
난 너의 손바닥 안에서 이리저리 채이고 마는
도저히 예상 할 수 없는 시한 폭탄 같은 마력
미역줄기처럼 매끈한 머리 결
쥐를 잡아 먹었나? 오물거리는 빨간 입술
내 마음속을 꿰뚫어 보는 듯한 너의 눈빛
한번도 지켜지지 않는 너의 약속
언제나 네가 있는 곳이 약속 장소래
지갑 없이 날 만나는 너의 당당함
(만날 때 친구는 데리고 오지 말아줘)
내 머리 꼭대기에서 줄듯 말듯 이랬다 저랬다
난 너의 손바닥 안에서 이리저리 채이고 마는
도저히 예상 할 수 없는 시한 폭탄 같은 마력
자체발광 언제나 너만의 아이템
아무렇게나 걸친 듯 자연스런 스타일
길거릴 걸을 때면 그 자체로 패션 화보야
무언가를 바랄 때 빛나는 애교 신공
너의 아름다움에 쓰는 돈은 내가 값아야할 카드 값
절대 선을 넘지 않는 스킨십
오, 넌 나의 꽃 뱀
내 머리 꼭대기에서 줄 듯 말듯 이랬다 저랬다
난 너의 손바닥 안에서 이리저리 채이고 마는
도저히 예상할 수 없는, 도저히 예상할 수 없는,
도저히 예상할 수 없는!
오, 넌 나의 꽃 뱀
●─╂─Φ▶ ★º♡º 쁘띠에의 발칙한 n6n6 º♡º★ Φ─╂─●
●─╂─Φ▶ ★º♡º 요조비은 ♡ BiOiOF7i º♡º★ ◀Φ─╂─●
2013.07.28 (사랑S러워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