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좋아하는 계절이 와요
살며시 다가와서 속삭여요
바람불면 그대 생각이 나서
오늘도 이 거리를 서성이죠
기억하나요 우리 처음 만난 날
수줍은 미소로 네게 고백하던 날
우리 좋았던 그 날…
그대 기억만으로 하루가 지나가고
그댈 좋아한 계절이 또 오네요
시간을 돌린 데도 너뿐이니까
그 이름만 불러요
그대 좋아하는 계절이 와요
어김없이 오늘도 찾아와요
달이 뜨면 그대 생각이 나서
그댈 생각하면서 기다려요
기억하나요 우리 처음 만난 날
수줍은 미소로 네게 고백하던 날
우리 좋았던 그 날…
그대 기억만으로 하루가 지나가고
그댈 좋아한 계절이 또 오네요
시간을 돌린 데도 너뿐이니까
그 이름만 불러요
그대 아프게 하지 않을께요
다시는 울지도 않게할깨요
이 맘 변치 않고 사랑할께요
난 그대만 사랑할 깨요
하루 하루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도
그댈 꼭 닮은~ 계절이 또 오네요
어쩔 수 없나 봐요 사랑하니까
너무 사랑하니까
그대 기억만으로 하루가 지나가고
그댈 좋아한 계절이 또 오네요
시간을 돌린 데도 너뿐이니까
그 이름만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