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사랑하나도 못하는 걸까
처음해 본 것처럼~ 늘 서툴기만 해..
흔한 사~랑 이별한 번 한 것 뿐~인데
몇 날 며칠을 앓아~ 꼼짝을 못하고 있어
왜 이렇~게 버려야 할게 많은 건지
그대 내~게 남겨준 게 너~무 많아서
열이 납니다. 아파서 죽~을 듯이~
어떤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네요.
아픈 것~도 내 맘이~니깐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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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이별하나도 못하는 걸까
익숙했던 기억도~ 다 지워야만 돼
사랑했~던 시간만큼 이별하나 봐
니 걱정 니 생각~만 하고 사니깐
왜 이렇~게 버려야 할게 많은 건지
그대 내~게 남겨준 게 너무 많아서
열이 납니다 아파서 죽~을 듯이
어떤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네요
아픈 것~도 내 맘이~니깐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대 원하는 만큼~ 아프고 원망했어~요~
많이 사랑한 만큼--후회와 미련만 남~아서~
(2-59)
알고 있어요.그대만 떠~나간걸
그냥 사랑하니깐~ 나 아픈 거니깐
내 맘이죠~ 내 맘이~니깐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열이 납니다 아파서 죽을 듯이
어떤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네요
아픈 것~도 내 맘이~니깐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냥 아픈대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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