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덮힌 모래위에
추억들이 하나둘씩 쌓이고
코 끝을 스치는 바닷바람은
그때 우릴 다시 그리게 하네
눈처럼 빛났었던 우리 지난날
그날 처럼 걷고 싶은 내맘을
겨울바다는 알고 있을까
하얀눈이 내리면 그대의 손을 꼭 잡고
그대와 발맞추며 겨울바다를 거닐고 싶어
아무도 밟지않은 이곳에서 둘만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어 떨어져 있어도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던 그대가 기억나
그 순간이 가슴에 남아
떠나지 않고 남아있네
하얀파도는 쓸쓸한 날 보며 출렁거리고
아름답던 그날의 기억을
저 파도는 알고있을까
하얀눈이 내리면 그대의 손을 꼭 잡고
그대와 발맞추며 겨울바다를 거닐고 싶어
아무도 밟지않은 이곳에서 둘만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어 떨어져 있어도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