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있던 우리에 시간
눈부셨던 그날에 너를 안고
다신 울리지 않겠다고
웃는 너만 보면서 사랑 하겠다고
말했지만 널 지키지 못했어
손끝도 닿지 않던 걸,
가빠지는 니 숨소리가
흩어지는 니 그 두눈이
"괜찮아 미안해 행복해" 그말들이
나의 목을 조여오는 그 너의 말들에
숨이 막혀와
모든게 멎은 시간에 고독에 혼자 남게 되어
널 잃게된난 힘 없었던 난 숨가삐
불안한 심장 부여 잡고
아직도 너의 곁에
따뜻한 봄이 오기 전에
하얀 눈을 보고싶다던 네게
선물하려 준비했었던
얼음에 정원에 널 초대 했지만,
온통 핏빛에 너에 흔적들
석양처럼 번져 갔고
가빠지는 니 숨소리가
흩어지는 니 그 두눈이
"괜찮아 미안해 행복해" 그말들이
나의 목을 조여오는 그 너의 말들에
숨이 막혀와 모든게 멎은 시간에 고독에 혼자 남게 되어
널 잃게된난 힘 없었던 난 숨가삐
불안한 심장 부여 잡고
아직도 너의 곁에 남아 널 보내지 못하고 있어
하얀 얼굴이 금방이라도 웃으며 말할것 같아서
아직도 너의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