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지지리도 복도 없다고
참 남자복도 정말 없다고
정말 그러니 한심한 바보 같았니
널 놓친 것도 내가 다 멍청해서 그랬니
참 궁상맞게도 잘 운다고
참 안타까운 짓만 한다고
정말 그랬나 한심한 바보 같아서
지금도 모질게 돌아섰던 니가 너무 그리워
내가 싫어서 떠난 사람아
냉정하게 날 울리던 사람아
너무나도 못났던 나는
아직도 못나서 널 잊을 수 없어
여전히 날 흔드는 사람아
멀리서도 날 울리는 사람아
한번만 이라도 같이 있고 싶어
참 지독하게도 모른다고
참 어리석은 짓만 한다고
상관없어 난 원래가 이런 애라서
지금도 모질게 돌아섰던 니가 너무 그리워
내가 싫어서 떠난 사람아
냉정하게 날 울리던 사람아
너무나도 못났던 나는
아직도 못나서 널 잊을 수 없어
여전히 날 흔드는 사람아
멀리서도 날 울리는 사람아
한번만 이라도 같이 있고 싶어
아직도 못나서 널 잊을 수 없어
여전히 날 흔드는 사람아
멀리서도 날 울리는 사람아
한번만이라도 같이 있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