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조금만 널 기억하고 싶은데.
한참 된 일이 나를 힘들게 해..
지나간 시간 되돌리고 싶지 않지만.
가끔씩은 그때가 그리울 때가 있어
버리지 못한 우리들 사진 속에서
바보처럼 나 미소 짓고 있어
그때 이별을 이미 알았던 걸까
웃고 있는 내 모습이 왠지 슬퍼 보였어
언젠가 널 위해 만들 노래가
슬픈 이별을 얘기 할줄은 정말 몰랐어
지나간 시간속에 묻혀 버린 너의 기억이
내 가슴안에 남아 있나봐~
널 잊고 싶은데 지우고 싶은데.
아직은 시간이 지나지 않은것 같아
내게 주었던 지독한 그리움만 남아서
한참동안 나 이렇게 한숨만..
널 잊고 싶은데 지우고 싶은데
아직은 시간이 지나지 않은것 같아
내게 주었던 지독한 그리움이 남아서
한참동안 나 이렇게 한숨만~
오늘밤도 나의 꿈속에 또다시 니가 찾아와
흐린 옛 추억에 나를 감싸고
하지만 나 이젠 더이상 널 가질수도 없는걸
꿈에서 조차도~~~
내게 주었던 지독한 그리움만 남아서
한참동안 나 이렇게 눈물만....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