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말아요. 난 괜찮아요.
가던길 그냥가요
그동안 많이 미안했어요 힘들게 해서
어떤이유도 어떤 변명도
이제는 다신 안할래요
고마웠어요 나를 사랑해줘서
눈물이 나면 웃어볼께요
그대가 나에게 그랬듯이
바보같이 내가 웃고 있어요
그대를 보내면서
그사람을 잘 부탁할께요
그사람은 참 미련하게도
한번 사랑하면 그 잡은손을 놓지도 못하니까
그사람을 떠나보내고 나 이렇게 아파하지만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행복해요
왜 그랬는지 그렇게 많이 내걱정 해줬는데
그댄 모르죠 내가 얼마나 후회하는지
그댈 닮아서 어느새 나도
미련한 바보가 된것을
한심하게도 그대 떠난 후에야
많이 우습죠 있을때 못하고
헤어진 다음에 이러는 내가
오늘도 난 혼자 웃고 있어요
그대가 보고 싶어
그 사람을 잘 부탁할께요
그 사람은 참 미련하게도
한번 사랑하면 그 잡은손을 놓지도 못하니까
그사람을 떠나보내고 나 이렇게 아파하지만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행복해요
소리없이 눈물이 손등에 떨어질때면
웃어야 하는데 난 울고 말았어~
그 사람이 생각이 날때면
그 사람을 그리워 할때면
더는 웃는것도 우는일도
날 위로해주지 못해
그사람을 잘 부탁할께요
그사람을 마지막이라도
만날수 있다면 환하게 웃을께요
그대 나를 본다면.......웃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