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하게 시작 하는 글
잘 지내고 계신거냐고
못 다했던 말을 쏟아낸 뒤
그대로 잠들곤 해요
뒤에 숨어 말도 못하고
들키지 않게 내 맘 닫아버리고
그 사람 내게 스치듯이 안녕
그렇게 제자리만 맴돌죠
*싸움도 이별도 없는 사랑
그저 내 안에만 있는 사람
그대는 내 모든걸 모두 기꺼이
주고 싶은 알 수 없는 힘이죠
닿을 수가 없는 별처럼
오늘도 그저 바라보고 있네요
활짝 웃는 그대 모습에
축하할 소식이 있다는 그 말에
난 어렴풋이 예감할 수 있죠
여기서 마지막이라는 걸
*Repeat
고통과 아픔만 있는 사랑
하지만 말 할 수 없는 사랑
그대는 내 모든걸 가져갔기에
거부 못할 알 수 없는 힘이죠
닿을 수가 없는 별처럼
오늘도 잊지 못해 편질 쓰네요
닿을 수가 없는 마음을
함께 듣던 음악이 들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