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힘을 다해 달려가도...
금방떠난 플랫홈의 막차처럼,
그대는 가슴속에 남아
언제나 안타까운 사랑~
너무나 사랑했었지만...
가는 그댈 잡을수가 없었기에
기약도 없인 만나진 그날에
나는 너 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
두 귀를 다 막아도 아니 두눈을 감아도
나 그댈 지울수가 없다는걸
지나온 삶들이 그댈 만난 그 이후로
너무나도 초라해 져 있는걸
끝내 올수 없어도 끝내 외로워져도
그대를 사랑하겠어~
두 귀를 다 막아도 아니 두눈을 감아도
나 그댈 지울수가 없다는걸
지나온 삶들이 그댈 만난 그 이후로
너무나도 초라해 져 있는걸
끝내 올수 없어도 끝내 외로워져도
그대를 사랑하겠어...
끝내 올수 없어도 끝내 외로워져도
그대를 사랑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