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사랑아 눈물아
그대는 참 고마운 사람
내곁에서 떠나갔지만
그대는 참 따듯한 사람
내맘을 감싸주던 사람..
내게 들려주던 그대의 목소리
아직도 널 기억하게 해..
아프고 아픈 내맘을 알아준
내 사랑아 눈물아 어디 있는거니
이렇게 너를 기억하고 있다는걸
그댄 알고 있나요..
.
.
오늘도 책상에 놓여진
그대모습 바라보면서
오늘도 그대의 추억을
한장씩 따라가 봅니다..
나와 함께 했던 그대의 눈빛이
아직도 날 눈물나게 해..
아프고 아픈 내맘을 알아준
내 사랑아 눈물아 어디 있는거니
이렇게 너를 기억하고 있다는걸
그댄 알고 있나요..
그대가 날 보네요..
그대도 울고 있죠..
자꾸 멀어져만 가는 그대를
나 보낼수 밖에 없는데..
아프고 아픈 내맘을 알아준
내 사랑아 눈물아 어디 있는거니
다시는 너를 기억할 수 없는곳에
그댈 묻어 둡니다..
그댈 묻어 둡니다..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