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길에 도달해 절벽끝으로 내몰려
촛점은 흐려져 모두다 끝날것처럼만 보여
차라리 포기하고싶어 그럼 더 편할것같애
가라앉아 가는 시간속 내꿈과 멀어져갈때
어디선가 들리는 가사 나도모르게
드럼비트 따라 박자 타고있는 나를 봐
나 또 똑같은걸 반복해 그래도 후회는없다
돌아가고 싶어 이젠 나도
너도 나도 가슴 속 품은 꿈
꿈 하나면 배불렀던 시절로 따스한 그날로
돌아간다면 되돌릴수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다시 한번 되짚어 보자
모두에게 알리겠지 with ma music
하나같이 말리겠지 길 앞에 난리겠지
결국 난쇠고집 끝까지 달리겠지
그렇게 여기까지 왔잖아
고통과 고뇌의 날들에 고배만 들이켜도
시간을 되돌려도 같은 자리 데려다 줘도
결국 내 선택은 이렇게 또
똑같은 길을 걸어 또다시 목숨을 빌어 끝끝내 이길에서
애틋하게 갈망해 절망따위 어느새 열망으로
난 다시 살아남아 비트를 안주삼아 홀로남아
흐르는 시간 속 느낀 감정 감정을 가사에 담아 흐르는 비트 위에 담아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 세상은 온통 무관심 허나 괜찮아 내길을걷고있잖아
소리쳐 세상이 널 볼 수 있도록
포기할거라면 나는 시작도 안했지
언제부터인가 내 심장을 검게 태운 비트란 파도타고
이 세상을 surfing 마이크란 노를 잡고 내 자신을 searching
열정으로 밤잠을 설치면서도 나는 꿈꿀수있었어
날 숨쉴수 있게 만든 힙합 인생이란 비탈길 위에서도
깃털처럼 가볍게 날아올라 피타입처럼 포기하지 않을테니까
나를 믿어 모든걸 초심으로 돌려 난 첫씬에 발을 디딘
순간을 잊을수가 없어 이제 모든 가식은 벗어 음악을 벗삼아 이세상을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