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내 맘 콩닥 콩닥
차마 못한 그 말 속닥 속닥
주륵 주륵 슬픈 비가 내리면
가슴이 저려 옵니다
두근 두근 내 맘 콩닥 콩닥
차마 못한 그 말 속닥 속닥
주륵 주륵 자꾸 눈물이 흘러
화장만 번져 갑니다
뭘 하다 이제야 왔나요
왜 이제 나를 찾아 왔나요
힘들게 맘잡은 나에게
이러는 이윤 대체 뭐야
함부로 손을 잡지 말아요
멋대로 나를 안지 말아요
그뻔한 유혹에 넘어갈
그렇게 쉬운 여자 아냐
두근 두근 내 맘 콩닥 콩닥
차마 못한 그 말 속닥 속닥
주륵 주륵 슬픈 비가 내리면
가슴이 저려 옵니다
두근 두근 내 맘 콩닥 콩닥
차마 못한 그 말 속닥 속닥
주륵 주륵 자꾸 눈물이 흘려
화장만 번져 갑니다
간 ~ 주 ~ 중
잘난 니 맘 대로 하세요
다신 잡지 않을 테니까
가녀린 여자의 마음을
남자란 모를테니까
두근 두근 내 맘 콩닥 콩닥
차마 못한 그 말 속닥 속닥
주륵 주륵 슬픈 비가 내리면
가슴이 저려 옵니다
두근 두근 내 맘 콩닥 콩닥
차마 못한 그 말 속닥 속닥
주륵 주륵 자꾸 눈믈이 흘려
화장만 번져 갑니다
그대 목소리 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수십 수백번 전화길 보는
이내 맘 모를 테지만
두근 두근 내 맘 콩닥 콩닥
차마 못한 그 말 속닥 속닥
주륵 주륵 슬픈 비가 내리면
가슴이 저려 옵니다
두근 두근 내 맘 콩닥 콩닥
차마 못한 그 말 속닥 속닥
주륵 주륵 자꾸 눈물 흘려
화장만 번져 갑니다
가슴이 저려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