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우리의 사랑에 너와 내가 알수없었던 조그만 틈이 생겨버렸어
예감은 하고 있었어 그저 하루이틀이 지나 갈수록
널 잡고 싶은 맘에 그저 모른척 했을 뿐
널 지워버린단 말 이젠 잊고 싶단 말 아무렇지 않단 말 그건모두 내 거짓말
아무것도 달라질 수도 너없이 난 살아갈수도 없어
Don't for get never 여전히 내겐 yesterday
한줄기 비와 사랑을 나누었죠 회색빛 하늘속에서
세상이 허락해준 마지막 하루를 사는 사람들처럼 끝없는 눈물로
향기를 잃어 떨어진 꽃잎들을 까만 흙속에 묻고
아무 일도 없듯이 알수없는 얼굴로 나는 또 하루를 살아요
*모두 잊혀져 가겠죠 비를 사랑한 꽃처럼 애써 서글픈 미소로 아픈 날을
견디다 보면 다시 사랑도 하겠죠 가끔 푸른밤 꿈에서 깨어 난 눈물 흘리겠지만..
우리를 축복 하지 않은 세상과 커다란 담을 쌓았죠
누구도 아름다운 우리의 사랑을 훔쳐볼 수 없도록 그리움 하나로
내품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 깊이 가슴에 묻고
아무 일도 없듯이 알 수 없는 얼굴로 내일 또 하루를 살겠죠
*replay
날 사랑하기에 아픔 만을 주고 간 그 마음을 알아요
그댈 잊지 않을게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끔 꿈같은 미소로
우리사랑 꺼내볼게요 오랜 시간이 흘러가 다른 누가 내 곁을 지켜도
나 그댈 간직 할게요
우리만의 비밀로...